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한도전 복싱 특집 (문단 편집) === 1부: 189회 === [[2009년]] 연말부터 준비한 특집으로 [[김미화]]의 부탁으로 WBA 여자 페더급 세계챔피언인 19세 복서 [[최현미(권투선수)|최현미]]의 2차 방어전을 돕게 됐다.[* 이 때 길이 [[최요삼]]을 떠올리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나왔는데 리쌍은 5집의 타이틀을 '백아절현'이라 이름 지을 정도로 최요삼과 친분이 돈독했으며, 수록곡 '챔피언'은 최요삼을 기리기 위한 추모곡이자 5집의 타이틀 곡이다.] 최현미는 2008년 1차 방어 전을 가까스로 성공했지만, 열악한 국내 복싱 환경 상 파이트 머니는 커녕 스폰서도 없이 3개월 후에 있을 방어전을 치러야 되는 상황에 놓여있었다. 멤버들을 맞이한 최현미는 밝은 얼굴로 그들과 어울렸지만 훈련을 위해 스파링에 들어서자 무서울 정도로 진지해졌다. 특히 후반으로 갈수록 지쳐가면서 기합인지 울음소리인지 모를 소리를 내면서도 이를 악물고 버티는 처절한 그녀의 모습은 멤버들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후 방어전이 결정됐는데 그녀의 상대이자 도전자는 일본 페더급 랭킹 1위인 츠바사 텐쿠(ツバサ天空)[* 본명 마에다 무츠미(前田睦美)로 1984년생이다. 최현미보다 '''6살 연상.''']. 열악한 환경의 최현미와는 다르게 스폰서의 지원 아래 좋은 환경에서 훈련을 받았을 거라 예상하고 정형돈과 정준하가 탐색을 위해 일본으로 향했는데 츠바사 또한 일반 가정집과 다를 바 없는 초라한 경기장에서 훈련하고 있었다.[* 더군다나 최현미가 츠바사를 알고 있었던 데 비해 츠바사는 그 때까지 최현미의 정보조차 몰랐다.] 정형돈과 정준하와의 인터뷰에서 츠바사는 자신의 경기를 한 번도 못 보고 죽었지만 실제론 누구보다도 딸을 생각한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꿈과 복싱을 통해서 느끼는 열정을 위해 스스로 싸움을 하고 있다는 것임을 밝혀 정형돈과 정준하가 숙연해진 나머지 응원의 말을 하게 만들었다. 그야말로 운명의 만남이라고밖에 볼 수 없는 이 두 사람의 환경과 목표에 [[무한도전 갤러리]]에서도 응원하는 선수들이 갈라졌을 정도였다. 대전 상대를 단순히 적대해야 할 대상이 아닌 인간적인 접근을 해 그 나름의 사연을 보여준 점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촬영 초반에는 최현미를 가난한 탈북민 출신의 헝그리 복서로 묘사하며 이에 대립되는 요소로 일본의 부유한 복서를 상정한 것이 보였는데, 정작 츠바사도 최현미처럼 힘들고 사연 있는 사람이었다는 게 밝혀져서 촬영 컨셉 자체가 변한 건지 아니면 처음부터 계획되었는지는 알려진 것이 없다. 다만 기존에 주소까지 알고 있던 점, 실제로 정보를 빼오기만 하고 속이듯 진행했다면 욕을 먹었을 것이 뻔하다는 걸 고려하면 미리 계획되어있었다는 것이 중론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